창업을 준비하며 가장 힘들었던 것은 준비 과정의 순서도 였을 것입니다.
한가지 직업으로 25년을 생활하다 IT라는 것에 아이이어를 얻어 무작정 뛰어 들었습니다.
여기 저기 창업 지원 시설을 돌아다니며 귀동냥 한달, 무엇인가 배운 것 같기는 한데 실제로 접목을 하려 하다 보니 정형화 된 틀에 나의 아이템을 맞추는 모양되 되더라구요
나는 분명히 파인애풀을 그렸는데 원하는 양식대로 그 틀에 맞춰서 작성했더니 파인애플 통조림으로 변형 되었다고 할까?
이렇듯 조금은 지쳐 갈때 533 창업캠퍼스를 접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일단 소그룹으로 한다는 것이 맘에 들어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시작과 더불어 10분 20분 아~ 이런 탄성이 가슴속에서 울리더라고요
강의를 위한 강의가 아니라 현장에서 본인이 직접 느끼고 깨달음을 위주로 한 실증적 이론에 기반한 강의로
내가 왜 힘들어 했는지 어떻게 준비 해야 하는지 앞으로 계획은 어찌 해야되는지
스스로 느끼고 앞으로 내가 설계해야될 것들을 가슴에 안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다음 스케줄 때문에 Q&A시간을 활용 못했다는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혹시 이글을 읽는 분이 계시다면 강의 후 시간을 비우시고 본인이 준비한 사업 아이템을 갖고 직접 상담 받아 보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실증적 이고 상호 교류하며 하는 강의를 통해 느낀 강사님의 성품상 어떠한 아이디어도 친절하고 상세하게 문제점 파악과 발전방향을 제시 할것입니다.
어제의 강의를 다시한번 리뷰하며 어느정도 정리 되면 다시한번 복습 강의를 듣고 그간 준비한 사항으로 즉석 멘토링을 받아 볼 예정입니다.(해 주시겠지요?)
아무튼 어제의 강의로 정신없이 흐트러져 있던 머릿속이 조만간 정리 될 듯 합니다.
열정적인 강의에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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