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업준비중인 김남형이라고 합니다. 원래 준비하고 있던 아이템이 있었는데, 다른 사업자분께서 "니가 원한다고 생각하는게 고객이 원하는거 맞아?" 라는 말을 듣고, 처음엔 일단 팔아보지라는 생각을 갖다가. 그렇게 준비하지말고 정말 고객이 원하는걸 찾아보라는 말을 듣고 아이템을 접고 새로 창업시작을 해야겠단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오늘강의를 듣게된 계기는 아는 지인분의 추천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분은 사업계획서쪽으로 들은거 같던데, 저는 창업 시작을 어떻게 해야 올바르게 스타트 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해서 듣게 되었는데요.
요즘 고민이었던것들이 내가 과연 창업자로써 괜찮은자인가에 대한 고민도 많았는데, 특히나 사람들을 만나는 것 외에는 약간 게으름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책같은걸 진득하게 보고 있거나 그런 성격이 못되서, 무언가 처음 배울때 스터디모임을 나가서 배워야하거나, 그걸 공부하는 사람과 만나야만 공부가 되는 성향이어서, 아 나는 그런 책이나 발전에 대해서 무딘건가 싶었는데, 코치님도 공부할때 책보단 사람들을 만나면서 배우신다는 말에도 많이 영감을 받았구요.
첫 시작할 때 특히나 설계도 없이 시작하는 제 창업의 문제점들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전 그냥 일단 회사를 성장시키다가, 내가 꼭 맡아야 된다면 이회사를 계속 가져가고, 나보다 더 잘할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맡겨야지란 생각으로 어떤 출구전략을 가져야할지 생각하지 않고 회사를 운영하고 싶은 바람이 있었는데, 대부분의 분들은 어떻게 할것인지 미리 정해놓고 회사를 운영하시는 것도 배울수 있었네요...(너무 초보자라 정말많이 배웠습니다)
고객이 원하는것이란 단어가 막연했는데,
분명히 맞는 말이지만, 어떻게 설정해야될지 깝깝한 피드백일수 있는것을
시원하게 어떤것인지 알수 있는 시간이었고,
객관화된 고객의 요구를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거 같아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 같은경우는 창업을 할때, 아이템과 영업, 마케팅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성향이 있었습니다.
왜냐면 주변만 보더라도, 아이템은 비슷한데 누가 영업과 마케팅을 잘하느냐에 싸움으로 보였어서,
아 창업은 영업과 마케팅이구나 란 생각을 갖고 살았는데,
몇분을 더 만나다보니, 그분들도 충분히 마케팅을 잘하는 분들이었는데,
문제는 마케팅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혁신적인 아이템(수단)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게 안되니깐 마케팅 기술로 연명하고 사는거라고.... 저의 머릿속이 깨지는 시간이었습니다.
533캠퍼스의 내용도 어떻게하면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셔서 그부분에 배울 수 있었고,
저 같은 경우에도 창업을 하려다 보니깐, 혼자 이것저것 다해야 한다는 중압감 때문에 사실 요즘 몸이 많이 움직이지 않고, 좀 빈둥빈둥대는 시간을 많이 보냈던 거 같습니다.
창업시작방법에서 어떻게하면
창업자가 심플하게, 어떤것들에 집중해서 하면 되는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어떤 식으로 창업을 시작해야하는지 그리고, 고정비를 최소화하고, 그러면서도 고객과 본질에 가깝게 사업을 할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어렵게 알게된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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