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33창업설계"를 만나고 답답했던 숨통이 트이는거 같았습니다.
최근 창업의 마음을 먹고 창업 교육을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뭔가 피부로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533창업설계"를 만나고 답답했던 숨통이 트이는거 같았습니다.
창업을 하면 90%는 망한다.
성공한 창업자들의 비결은 "운"이다.
처음에는 황당했습니다. 물론 틀린 말씀이 아니여서 더 좌절감이 들었습니다.
아직 어떤 Item으로 시작하겠다는 계획도 없이 강연을 들었지만, 첫단추가 잘못 끼워지는 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3시간의 말씀을 듣고나서야 정말 숨을 크게 한번 쉴수 있었습니다.
"하지 않는 방법"은 듣고나면 크게 대단한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이 강연을 듣지 못했다면, 그냥 건너건너 오늘 내용에 대해 들었다면,
저는 바로 망할것입니다.
아직 창업을 시작하지도 않았지만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큰 운이 없는 저에게도 오늘의 만남이 큰 행운이고 좋은 인연 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망하지 않는 방법 (스킬) 보다 중요한 부분을 풍부한 경험을 통해 말씀을 해주셔서
좀 더 쉽게 이해할수가 있었습니다.
양질의 Big Data를 가지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핵심은 다 전달 해주셨지만 시간이 짧아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것입니다.
고통지수를 표현하기 위해 적절한 예를 들어주시긴 했는데 조금더 사례를 들어보았으면 했는데 시간이 짧았습니다.
뒤에 조금 더 시간을 내셔서 조언해 주신 말씀을 바탕으로 재밌고 진지하게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간당 가치를 수치화 하라"는 말씀 정말 가슴에 와닿았고, 그 마인드를 더 각인시키기 위해
저를 바꾸는 노력을 많이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준비 철저하게 해서 다시 한번 찾아뵈었으면 합니다.
강연 감사했습니다.
7월 28일 뜻깊은 오후시간에.